씨젠은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약 8937만 유로(한화 약 1200억원)에 달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씨젠 제공

씨젠의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1시53분 기준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700원(8.22%)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씨젠은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약 8937만 유로(한화 약 1200억원)에 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젠 이탈리아 현지법인 'Arrow Diagnostics Srl'은 이날 이탈리아 국방부 산하 '코로나19 비상대책 위원회'에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2014년 이탈리아 현지 법인 설립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의 공식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이탈리아에 공급되는 씨젠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Allplex™ SARS-CoV-2 Assay'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타겟 4개(E, RdRP, N, S gene)에 핵산 추출부터 PCR까지 전 과정 검사 유효성 검증 유전자(Exo IC)를 포함해 총 5개 유전자 타겟을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진단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