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1호 공약인 130만 1인가구를 종합적‧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 설치를 추진한다. / 사진제공=뉴스1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1호 공약인 130만 1인가구를 종합적‧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 설치를 추진한다.
오세훈 시장은 1인가구는 서울시내 가구 형태의 33%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그동안 정책대상에서 소외됐고 지원정책도 분야별로 분산돼있어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1인가구의 5대 고통인 ▴안전 ▴질병 ▴빈곤 ▴외로움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1인가구 보호특별대책본부 설치’를 1호 공약으로 내놓은 바 있다.

서울시가 새롭게 설치하는 전담조직은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된다. 현재 실‧국‧본부별로 분산돼 있는 기능을 결합하고, 1인가구 관점에서 기존 사업들을 재구조화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인가구 수요조사를 통해 5대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혼자 살기 때문에 불편하고 불안한 시민들의 5대 고통을 해소하는데 본격적으로 나서겠다.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자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1인가구에 대한 정책이 인구‧사회학적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 실태를 개선해 1인가구 지원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TF 신설을 시작으로 수요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개발해 종합적‧입체적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