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20일 오후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출연 중인 뮤지컬 '팬텀'의 캐스팅이 변경됐다.
24일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팬텀'의 배우, 스태프와 오케스트라 등 관계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 김소현 배우를 포함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김소현과 전동석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앞으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EMK 측은 "이에 따라 일부 회차의 '팬텀' 역과 '크리스틴 다에' 역 캐스팅이 변경돼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들이 공개한 안내에 따르면 김소현을 대신해 이지혜와 임선혜, 김수가, 전동석을 대신해 박은태, 카이가 투입된다.

EMK 측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공연장에서 관람하실 수 있도록 예방과 방역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23일)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아내 김소현과 뮤지컬 관계자들은 물론 그와 접촉한 연예계 관계자들이 줄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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