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서 뛰었던 린드블럼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지난해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두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밀워키 브루어스)과 크리스 플렉센(시애틀 매리너스)의 희비가 엇갈렸다.
린드블럼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플렉센은 승리를 추가했다.

린드블럼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 브렛 앤더슨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마운드에 올라 3⅔이닝을 던졌다. 하지만 난타 당하며 8실점으로 부진했다.


설상가상으로 린드블럼은 경기 후 오른쪽 무릎에 이상이 생겨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복귀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플렉센이 보스턴을 상대로 선발승을 따냈다.© AFP=뉴스1

반면 플렉센은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선발승을 챙겼다.
플렉센은 25일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보스턴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을 기록, 시즌 2승째(1패)를 따냈다.

올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첫 승을 따낸 플렉센은 1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패전 투수가 됐다. 하지만 이날은 타선이 힘을 보탰고, 3주 만에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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