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안우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우완투수 안우진이 손가락 부상으로 다음 등판을 건너뛴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안우진이 손가락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다"고 밝혔다.

2020년 불펜에서 활약했던 안우진은 올해 다시 선발로 전환했다. 하지만 4경기에서 14⅔이닝을 던지는데 그쳤고 승리 없이 2패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도 6.14에 불과하다.


지난 23일 SSG전에서는 2⅔이닝을 던지는 데 그쳤는데, 오른쪽 검지에 물집이 잡히며 제구가 흔들렸다.

홍 감독은 "손가락 껍질이 벗겨지는 부상이다. 2겹이 벗겨지면 오래가는데 다행히 1겹만 벗겨진 상황이다.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만 거르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우진은 오는 29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등판할 예정이었다. 안우진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울지는 주중 경기 상황을 보고 결정할 계획이다.


홍 감독은 "대체 선발을 내세울지, 아니면 중간 투수들이 먼저 들어갈지는 27일과 28일 경기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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