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메이저리그(MLB)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샌디에이고가 LA 다저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2021시즌 MLB 경기에서 4-5로 역전패 했다.

2연승이 중단된 샌디에이고는 12승1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선두 다저스(15승6패)와는 4경기 차다.


앞선 다저스와의 2연전에서 모두 결장했던 김하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부름을 받지 못하고 더그아웃에서 팀 패배를 지켜봤다.

샌디에이고는 1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회에는 주릭슨 프로파의 적시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 최근 연승 기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쉽게 경기를 내주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다저스는 3회와 4회 각각 1점을 올려 동점을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6회초 다시 한 번 터진 타티스 주니어의 홈런으로 3-2로 재차 앞서 나갔다. 그러나 다저스는 6회말 공격에서 무키 베츠, 코리 시거의 연속 적시타가 나오면서 6-3 역전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상대 실책 덕에 한 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다저스의 불펜 공략에 실패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다저스의 선발 투수 트레버 바우어는 6이닝 5피안타(2홈런) 9탈삼진 3실점(2자책)로 승리 투수가 됐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브레이크 스넬은 5⅓이닝 7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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