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 16일 오전 서울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2021.4.1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약한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부지방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중부지방은 보하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는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5도는 새벽부터 비가 오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새벽(오전 6시)부터 정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도 비가 조금 내릴 수 있다.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에서는 낮 12시부터 한밤중까지, 경북권 남부는 오후 6~12시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수도권·강원 영서·전라권·경남권·서해5도 5㎜ 미만, 충청권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상된다. 충북과 경상 내륙에서는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12도 Δ인천 12도 Δ춘천 10도 Δ강릉 12도 Δ대전 11도 Δ대구 9도 Δ부산 11도 Δ전주 11도 Δ광주 11도 Δ제주 13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20도 Δ인천 18도 Δ춘천 21도 Δ강릉 24도 Δ대전 23도 Δ대구 23도 Δ부산 20도 Δ전주 23도 Δ광주 22도 Δ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날 밤부터 28일 오전 사이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이 시속 35~50㎞, 순간풍속 70㎞ 내외로 강하게 불 수 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새벽에 풍랑특보가 해제됐으나,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서해상과 남해 서부 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2m, 남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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