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 (가운데)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인천=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프로 데뷔 후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선발 투수 오원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SG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에서 KT 위즈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SSG의 선발투수 오원석은 비록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6이닝 4피안타 4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프로 데뷔 후 첫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오)원석이가 6이닝 동안 좋은 투구를 하면서 7회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해줬다"며 "어제 많은 실점(14실점)으로 팀 분위기가 안 좋아질 수 있는 상황에서 6이닝 동안 잘 막아줬다. 팀 분위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준 원석이를 칭찬하고 싶다"고 박수를 보냈다.

오원석이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키자 타석에서는 7회 집중력을 발휘, 제이미 로맥과 한유섬의 연속 2타점 적시타로 4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가져왔다.

김 감독은 "(한)유섬이는 어제부터 타격감이 좋아지고 있는데 오늘 결승타를 쳐서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로맥의 동점타를 포함, 불펜이 경기를 잘 마무리 해준 덕분에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타자와 8, 9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김태훈, 김상수의 활약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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