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프렌즈' 오영주, 김현우가 '백만원 프렌썸데이'를 즐겼다.
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프렌즈'에서는 프렌썸 테스트를 통해 매칭된 오영주, 김현우의 '백만원 프렌썸데이'가 공개됐다. 이날 모델 한혜진과 의사 양재웅이 상암동 벗님들에 합류했다.
앞서 김도균, 정재호, 정의동, 서민재가 함께 모였다. 서민재와 프렌썸 지수가 가장 높은 친구는 김도균, 김도균은 김장미, 정재호는 서민재, 정의동은 박지현으로 밝혀졌고 이들은 모두 매칭에 실패해 위로금 1만 원씩을 받았다. 네 사람은 매칭 실패를 함께 위로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오영주와 김현우가 매칭에 성공해 100만 원을 받고, 프렌썸데이를 보내게 됐다. 두 사람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매칭 상대를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어색함 없이 금세 농담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프렌썸 테스트 중 난감했던 질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우는 난감했던 질문으로 '무인도에 함께 가고 싶은 프렌즈는?', 오영주는 '스킨십을 상상할 수 있는 프렌즈는?'을 꼽았다.
어느새 긴장감이 사라지고 자연스러워진 두 사람의 모습에 상암동 벗님들은 오영주의 마음에 확신이 생긴 것 같다고 추측했다. 양재웅은 "저 사람이 날 뽑았다는 확신에 내적인 경계심과 긴장감이 많이 내려가고 비로소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안도감이 생긴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하트시그널 2' 팬들이 함께 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마음을 담은 책을 선물했다. 김현우는 책이 무언지 알 수 없는 시크릿 북을 선택, 오영주는 고심 끝에 선물할 책을 포장했다. 김현우가 오영주에게 선물한 책은 박진영의 자서전이었고, 생각지 못한 책의 등장에 웃음이 터지며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현우는 다른 걸 선택하려 했지만, 점원의 추천이었다고 해명했다.
마음 온도에 맞춰 메시지를 선택한 뒤 자신만의 방법으로 '친구 사용권'을 선물하라는 지령에 오영주는 폴라로이드로, 김현우는 다시 원래 주려고 했던 책을 사 선물했다. 두 사람은 모두 '아플 때 약 사서 달려가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오영주, 김현우 외에도 김장미, 이기훈이 매칭에 성공해 함께 캠핑을 즐겼다.
한편, 채널A '프렌즈'는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시즌별 출연자들을 통해 청춘 남녀들이 어떻게 친해지고 사랑하며 살아가는지를 유쾌하게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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