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 내야수 강백호(22)가 405경기 만에 개인 통산 500안타를 달성했다. 역대 KBO리그 최연소 500안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강백호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1회초 2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강백호는 2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박종훈의 4구를 때려 우익수 앞으로 타구를 보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KT의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문한 강백호의 KBO리그 500번째 안타.
신인상을 수상한 2018년에 153개의 안타를 친 강백호는 2019년 147개, 2020년 165개의 안타를 생산했다. 그리고 이날 첫 타석까지 35개의 안타를 추가하며 21세 9개월 만에 500안타를 달성했다.
역대 KBO리그 최연소 500안타 2위 기록이다.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최연소 및 최소 경기 500안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정후는 2019년 8월 2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369경기 만에 500안타를 쳤는데, 당시 나이는 21세 2일이었다.
그렇지만 강백호는 이승엽(21세 10개월 14일), 김현수(22세 5개월 7일)보다 어린 나이에 500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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