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에서 자전거를 타던 초등학생이 차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뉴시스
서울 성북구에서 자전거를 타던 초등학생이 차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5분쯤 성북구 길음뉴타운의 한 아파트 단지 정문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소형 SUV가 A군(12)이 타던 자전거와 부딪혔다.

이후 사고 차량 밑에 깔린 A군을 주변 시민 5~6명이 구조했다. 하지만 A군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의식을 잃었고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음주상태가 아니었으며 사고 지역도 스쿨존이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승용차와 자전거 간 과실을 파악,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