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스포츠카로 버스를 가로막고 60대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해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일방적인 폭행에 맞섰다는 버스 운전기사 B씨도 단순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월28일 오후 4시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버스정류소 인근에서 버스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버스를 가로막고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버스를 정차시킨 후 기사를 폭행한 점을 고려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이후 A씨는 B씨에게 멱살을 잡혔다고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상해진단서를 제출했고, 경찰은 B씨를 단순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