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KLPGA 제공) 2021.4.8/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서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박현경은 1일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파72?653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박현경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가 되며 순위를 공동 3위까지 끌어올렸다.


박현경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기세를 몰아 2020년 2승을 달성하면서 KLPGA투어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박현경은 이날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5번홀(파3)과 7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하지만 박현경은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다. 계속해서 10번홀(파5), 12번홀(파4)에서도 잇달아 버디에 성공, 상승세를 탔다.


박현경은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이후 타수를 잃지 않고 공동 3위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2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던 김지영2(25?SK네트웍스)는 이날 3타를 잃었다. 김지영2는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김효문(23·일화맥콜)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소미(22?SBI저축은행)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3위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