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가 지난 2일 국내 개봉 60일만에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판씨네마

영화 '미나리'가 지난 2일 국내 개봉 6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우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이 '역주행' 이유로 풀이된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2일까지 주말 3일간 5만2748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2만6668명을 기록했다.

미나리는 3월3일 개봉 당일부터 3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73만418명의 관객을 모았다. 신작들의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는 밀려났지만 지난달 26일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소식에 힘입어 다시 상위권에 진입했다. 5월3일 현재 일일 박스오피스 4위다.


올해 극장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픽사 애니매이션 '소울'과 일본 최대 흥행작 '귀멸의 칼날' 그리고 미나리 등 세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