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정의당 대표(가운데)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통과에 따른 정의당 지방의회 조례개정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5.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정의당은 6일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박원석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선 준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선 준비단에는 당 정책위의장, 정책연구소장을 비롯해 정치기획·전략·홍보 전문가 등 15명 내외의 당내·외 인사가 참여한다.

대선 준비단은 구체적인 경선 규칙 등을 확정하게 된다. 국민경선제도 등 여러 아이디어를 포괄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대선 후보 확정은 정책당대회 이후인 11월 말 또는 12월 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정의당은 기득권 체제로부터 배제되고, 차별받고 있는 다수 피해 대중, 보통시민들과 단단한 정치동맹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비전 수립과 정치 재편으로 대선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은 지난 2017년 19대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가 출마해 6.17% 득표율로 5위를 차지했다.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심상정 의원(진보정의당)이 출마를 선언했다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표명한 뒤 출마를 접었다. 2007년 17대 대선에는 권영길 후보(민주노동당)가 출마해 3.01%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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