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한국로슈진단에서 출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독감 인플루엔자 동시진단 검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4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와 독감 인플루엔자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코바스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 검사'를 허가받았다고 6일 밝혔다.

코바스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 검사는 자동화 분자진단 장비 '코바스 6800' 과 '코바스 8800'을 기반으로 하는 다중 실시간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법(RT-PCR)다. 코로나19, A형 인플루엔자 그리고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해 바이러스의 단독 또는 동시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의료기기다.


해당 검사는 전 과정이 원스톱 자동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약 및 소모품 교체 등을 위한 인력의 개입 주기를 줄여 의료진의 코로나19 검사 편의성을 개선했다.

한국로슈진단은 코바스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 검사의 임상연구 결과 민감도 및 특이도 또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경우 위음성과 관련된 민감도는 100%였으며 위양성과 관련된 특이도는 99.82%였다. A형 인플루엔자의 경우 민감도 97.14%에 특이도 99.04%였으며 B형 인플루엔자는 민감도 100%에 특이도 100%였다.

조니 제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대용량 전자동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 검사는 검사의 속도와 편의성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증상이 유사한 코로나19와 독감의 정확한 구별을 도와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