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베이징 궈안은 소속팀 김민재가 가족의 건강상 이유로 한국에 일시 귀국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민재가 지난 2019년 6월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활약중인 김민재. /사진=뉴스1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중인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김민재가 일시 귀국할 전망이다.
김민재의 소속팀 베이징 궈안은 9일 구단 공식 웨이보를 통해 "김민재가 가족 건강상 문제로 일시적으로 한국에 돌아간다"고 발표했다. 김민재는 지난 8일 소속팀에 양해를 구하고 병상에 있는 가족을 위해 일시 귀국할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구단은 "김민재와 그의 가족의 쾌유를 빈다"며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도 "김민재가 가족의 건강 문제로 한국으로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베이징 역시 상황을 해당 상황을 파악한 후 김민재의 귀국을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고 이후 지난 2019년부터 베이징에서 활약하고 있다. 베이징은 시즌 초반 1승 2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