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10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4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0시보다 144명 늘어난 3만987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123명)보다 21명 많은 수치다.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4명 늘어 서울에서만 20명이 감염됐다.
지난 5일 학교 관계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교사, 학생, 가족 등이 잇따라 감염됐다.
역학조사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은 등교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 실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확진자들은 정기수업 외에도 방과 후 수업, 돌봄교실 등에서 장시간 수업을 함께 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16명이 됐다.
중구 소재 시장 관련 2명(누적 12명), 강남구 소재 입시학원 관련 1명(누적 13명), 강북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12명)도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63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7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중 50명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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