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호에이엘이 국가 철도망 수혜주로 부각되며 강세다. /사진=대호에이엘
대호에이엘이 국가 철도망 수혜주로 부각되며 강세다. 

11일 오전 9시 50분 대호에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435원(19.78%) 오른 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2002년 10원 인적분할로 신설된 알루미늄 제조업체다. 알루미늄 코일과 판재, 고품질 환절판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항공기, 자동차, 선박, 철도에 사용되며 전기의 양도체인 점을 이용해 송전선 등에도 사용된다. 대호에이엘은 현대로템의 1차협력업체다로 철도차량산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일 제4차 국가철도망 관련해 언급하면서 관련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대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실망감이 매우 크다"면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가 원안 통과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고 GTX-D 노선 서울 직결과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