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국내 공급이 본격화됐다. 사진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60세 이상 74세 이하 어르신이 접종할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556.5만회분이 6월 첫번째주까지 순차적으로 국내 공급된다. 해당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했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이 시작됐다.

17일 106.8만회분이 안동공장에서 출하됐다. 이 백신은 5월27일부터 시작되는 65세 이상 1차 예방접종 시행 준비를 위해 예약상황에 따라 20일부터 전국 접종기관에 배송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공급이 완료된 백신은 750만회분이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450.6만회분(개별계약 323.9만, 코백스 126.7)과 화이자 299.1만회분(개별계약 287.4만, 코백스 11.7만)이다.

이로써 정부가 목표했던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1832만회분 가운데 750만회분 도입이 완료됐다. 나머지 1082만회분은 순차 공급이 전망된다.

코백스가 지난 13일 제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43.2만회 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출하승인을 마치고 2차 접종을 위해 접종기관에 배송 중이다. 6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대상자는 약 95만명 이다.


정은경 단장은 "60세 이상 국민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 될 경우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으나 예방접종을 받으면 감염 가능성과 사망 위험 모두를 대폭 줄일 수 있다"며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시는 날짜에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에 참여해 본인의 건강과 가족 안전을 지키는 가정의 달 5월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