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명률은 5.2%로 나타났다. 특히 80대 이상 치명률은 18.84%로 고연령층일수록 급격히 증가했다.
반면 60세 이상 백신효과는 1차 접종 2주 후부터 89.5% 이상의 높은 예방률을 보였으며 감염이 되더라도 치명률을 낮추는 사망예방 효과는 100%인 것으로 분석됐다.
5월17일 현재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는 1903명으로 치명률 1.44%를 보였다.
치명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80세 이상이었다. 80세 이상 누적 사망자는 1048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55.07%를 차지했다. 치명률은 80세 이상 누적 확진자 5601명 가운데 18.71%다.
70~79세 어르신 사망자 수도 540명(28.38%)을 보이고 있다. 9428명이 확진을 받았기 때문에 치명률은 5.73%로 국내 평균보다 4배가까이 높았다.
60~69세 어르신 치명률은 국내 평균보다는 낮은 1.1%를 보였지만, 확진자 수는 전체 누적 환자 가운데 15.28%에 달하는 .2만214명에 달했다. 해당 연령층 확진자수는 50~59세(2만4440명, 18.47%)에 이어 2번째로 많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방역당국은 연일 60~74세 예방 접종 적극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추진단은 현재 진행 중인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70~74세 대상자의 58.3%가 예약을 완료했으며 65~69세와 60~64세 대상자는 각각 49.1%와 29.9%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모든 연령층(60∼74세)에서 6월 3일까지 가능하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은 감염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도 시일이 소요됨을 고려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받으시는 것이 본인 건강과 우리 사회 안전을 위해 매우 소중한 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