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가 발표한 전국 케이블TV '5월 2주차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노바디'가 '미나리'를 제치고 새롭게 영화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기고 한 가족의 평범함 가장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허치'의 이야기를 담았다. '허치'는 가정에 최선을 다하지만 가족과의 관계는 소원하기만 하다. 어느 날, 집에 강도가 들고 '허치'는 그대로 당해버리고 만다. 모두 '허치'가 무능력하다며 비난하고, 결국 '허치'는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린다. 이로 인한 뜻밖의 전개와 반전 액션이 관전 포인트다.
2위는 '미나리'가 차지했다.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이민 간 1세대 한국계 미국인의 고난과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현실적이면서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3위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대격돌을 선보이는 '고질라 VS. 콩'이 4위를 유지했고, 신유박해로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과 청년 어부 창대의 우정과 연대를 그린 드라마 역사극 '자산어보'는 5위다.

방송 VOD 순위에선 SBS '모범택시'가 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2위는 특별히 정해진 포맷 없이 매 회마다 유재석이 각종 콘텐츠를 이끌어가는 예능 '놀면 뭐하니?'가 다시 차지했다. 이번 '놀면 뭐하니?' 방송에서는 MSG워너비 TOP8이 두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으로 대결했다.

3위를 차지한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 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려낸 로맨스 퓨전 사극이다. '보쌈'이라는 과거 풍습을 소재로 삼은 독특한 작품으로, 소녀시대 출신 권유리와 정일우가 출연한다.

그리고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가 4위, 자타공인 바른 생활 순경과 무법 형사가 가장 악랄한 사이코패스인 프레데터와 대치하는 인간 헌터 추적극 '마우스'가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