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꽃미남' 배우 차인표, 조달환이 연기 수업에 나섰다.
20일 오후 7시 tvN STORY, tvN에서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불꽃미남'에서는 차인표의 '불꽃챌린지'가 계속됐다.
차인표는 바디 프로필 촬영에 이어 새로운 불꽃챌린지로 재능 교환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헬스 트레이너 임코치(임윤창)에게 연기를 가르치기로 한 것. 연기를 직접 가르친 경험이 없는 차인표가 조달환을 지원군으로 초대해 첫 연기 수업에 나섰다.
영화 '차인표'에서 함께 열연한 조달환은 자신의 아지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캘리그라피 작가로도 활동 중인 조달환은 아지트에서 연기를 비롯한 다양한 작업을 한다고.
연기 수업의 과제로 주어진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차인표는 자신의 인생을 축구 경기에 빗대어 축구 중계를 하듯 자신을 소개했다. 차인표는 "인생의 전반전을 마치고, 잠깐의 휴식 시간 뒤, 이제 막 후반전을 시작했습니다"라며 감동과 웃음을 다잡은 자기소개로 감탄을 자아냈다. 차인표의 진심을 담은 자기소개에 임코치는 눈물을 쏟아내기도.
이어 조달환은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늘 힘들기만 했던 어린 시절을 담담히 털어놓으며 먹먹함을 안겼다. 어두운 과거는 뒤로하고 배우의 꿈에 도전해 지금에 이른 조달환은 "불편한 게 나를 건강하게 만든다. 저를 계속 불편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연기 초보 임코치가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에 도전했다. 긴장한 내색을 드러낸 임코치는 가족을 위해 배우에 도전하는 마음을 고백하며 "제가 지금은 비록 연기가 서툴고 어색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인내와 끈기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인표는 연기 수업에 자기소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연기라는 도구를 통해 소통하고 싶어 하는 게 배우. 자신이 누군지 아는 게 중요하다. 나, 연기, 대중을 알아야 하는데, 내가 누군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는 게 기본적인 단계인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조달환은 임코치에게 "헬스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필요했던 만큼의 열정, 에너지, 절실함이 있어야 한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전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tvN STORY '불꽃미남'은 90년대 하이틴 대표 스타들의 현재 일상을 공개하고 지금까지 간직해 온 위시리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팬들과 함께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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