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이 돌아왔다.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내야수 최주환(33)이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한 달 만에 복귀했다.
SSG는 22일 내야수 최항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최주환을 등록했다.

최주환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것은 한 달 만이다. 지난 4월 25일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회 내야안타를 친 후 다리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정밀검사 결과 햄스트링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말 FA 자격 신청 후 SSG와 4년 계약을 맺은 최주환은 올해 KBO리그 19경기에 나가 타율 0.365 4홈런 15타점으로 팀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기 때문에 SSG는 타격이 컸다. SSG는 최주환의 부재 기간 치른 19경기에서 10승9패를 기록했다.

건강을 회복한 최주환은 지난 21일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1군 복귀 준비를 마쳤다.

최주환은 이날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빠졌다.


김원형 감독은 최주환이 아직 정상적인 수비를 펼치기 어렵다며 당분간 대타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팔꿈치 통증을 느끼는 추신수가 다음주부터 외야수로 뛰면, 최주환이 지명타자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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