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스카와의 최종전을 치른 이강인. (발렌시아 구단 SNS)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서 뛰는 미드필더 이강인(20)이 리그 최종전서 선발 출전해 81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한 이강인은 라리가 무대서 무득점(4도움)으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

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우에스카의 엘 알코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라리가 38라운드 우에스카와의 원정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후반 36분 유누스 무사와 교체될 때까지 81분을 소화했다.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온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도 0-0으로 최종전을 끝냈다.

발렌시아는 13위(승점 43)로 시즌을 마쳤고, 이강인도 결국 정규리그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라리가서 24경기에 나왔지만 득점 없이 4도움만 기록했다.


코파 델 레이(국왕컵) 등을 포함했을 때 시즌 통틀어 27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의 성적을 냈다.

우에스카와의 시즌 최종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온 이강인은 비교적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 5분 왼발 중거리 슈팅도 시도했고 2분 뒤에는 절묘한 왼발 패스를 막시 고메스에게 내주기도 했다.

이강인은 중원서 여러 차례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포인트로 이어지진 않았다. 그는 결국 후반 36분 무사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한편 2022년 6월까지 발렌시아와 계약된 이강인은 시즌 내내 이적설이 나왔다.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이강인은 최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울버햄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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