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한민국 열린정부 포럼 간사위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2021.5.21/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P4G 정상회의 특별세션'에 참여해 축사를 한다고 행안부가 23일 밝혔다.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뜻하는 P4G는 정부기관과 더불어 민간부문인 기업·시민사회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21세기형 융합형 조직으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려는 글로벌 협의체다.

이번 행사는 30일 P4G 서울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녹색미래주간(24~29일) 첫날 개최되는 특별세션이다.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실행을 담당하는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역할과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세션에는 전 장관 외에도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독일 본 시장, 덴마크 오르후스 시장, 콜롬비아 메데인 시장, 인도 고치 시장, 스웨덴 말뫼 부시장 등 각국 지방정부 인사들도 자리한다.

한편 한국은 이번 P4G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계에서 최초로 243개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을 발표한다. 모든 지방정부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지역이 중심이 되어 실천하고 노력하는데 동참할 예정이다.

전 장관은 "지방정부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협력과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비전을 구현할 수 있다"며 "행안부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이행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