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티키타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연자가 일본에서 활동할 때 현찰을 선물로 받았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가수 김연자와 SG워너비 이석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팬들로부터 선물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선물로 돈을 받았다는 말에 모두 깜짝 놀랐다. 김연자는 "많이 받았을 땐 100만 엔을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일본의 독특한 문화라고 한다. 또 일본에서 활동할 때는 한복을 협찬 받기도 해 그 한복을 입고 '홍백가합전'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아모르파티' 역주행도 우연의 산물이었다. 김연자는 "피디가 '아모르파티'를 불러달라고 하길래, 잘 모른다고 잊어버렸다고 했다. 발매한 지 3년이 지난 후였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아모르파티'를 불렀다. 마침 같은 무대에 엑소가 출연했다. 엑소 팬이 '40초만 들어보라'라면서 SNS에 올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매일이 기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아모르파티'는 작곡가 윤일상이 만들었다. 김연자는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듣고 곡을 요청했는데, '인생 찬가'를 부르고 싶다고 했더니 '아모르파티'를 줬다고. 김연자는 "깜짝 놀랐다. 소화를 못 했다"고 말했다. 윤일상은 '아모르파티'를 만들기 위해 김연자의 활동을 모두 돌아봤다고 한다. '아모르파티' 이전에는 '십 분 내로'가 행사 효자 곡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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