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159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4.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공사현장(서초구 서초동 1710-3)을 찾아 공정과 안전 여건을 점검한다.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은 서울 상습 침수 지역인 강남역 일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규모 지하 배수시설이다. 낮은 지대로 집중 호우 때마다 강남역으로 몰리는 빗물을 반포천 중류부로 직접 배수하는 통수(通水) 터널로 직경 7.1m, 연장 1162m 규모다. 2018년 2월 착공해 현재 78%의 공정이 진행된 상태다.


올 여름 집중 호우와 긴 장마가 예고되면서 서울시는 반포천 유역분리터널의 우기(7-9월)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임시통수시설로 사용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강남역 일대 침수방지 주요대책과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유입부 상부, 터널 수직구, 터널 내부를 직접 점검한다.

오 시장은 우기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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