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된 24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의 아파트 단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5.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화요일인 25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황사가 섞여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4시 기준 중부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수도권과 충남권, 전북을 비롯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뒤 오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전북 5~30㎜, 그 밖의 지역 5㎜ 내외다.


저기압 전면에서 따뜻한 남서류가 강하게 유입되고, 상층(5㎞ 내외)에는 강한 한기(-25~-20도)가 위치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서울·경기·충청은 '매우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보통' 단계로 내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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