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한전선이 다음달 코스피200 편입을 앞두고 강세다. /사진=대한전선
대한전선이 다음달 코스피200 편입을 앞두고 강세다. 

26일 오전 9시 54분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130원(9.35%) 오른 1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6월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의 구성종목 정기 변경을 확정했다. 코스피200에 편입이 결정된 5개 종목은 SK바이오사이언스,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대한전선, 동원산업 등 5종목이다. 대상종목은 다음달 11일 해당 지수로 편입된다. 

신한금융투자는 편입종목을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한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정기변경 기간(결과발표~정기변경일) 편출입 종목들의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상반기 코스피200 편입종목 중 KG동부제철(50.4%), HMM(18.9%), 포스코케미칼(14.3%)이 강세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대웅과 신풍제약이 편입이 결정된 이후 각각 63.4%와 48.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 연구원은 "한두 차례 예외를 감안하더도 과거 편입종목들이 대체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한 점, 이번 편입종목들의 업종구성이 편향되지 않은 점(코스피200) 등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편입종목 포트폴리오의 알파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