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왼쪽)이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교체 투입 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지시를 받고 있다. © AFP=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손흥민(29)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감독의 복귀를 추진한다.
영국 BBC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이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을 지도하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2019년 11월 성적 부진으로 토트넘서 경질됐고, 지난 1월 PSG의 사령탑에 오른 바 있다.

기대와 달리 포체티노는 이번 시즌 PSG서 리그1 우승을 놓쳤고 UEFA 챔피언스리그서도 4강 탈락했다. 최근 포체티노 감독이 구단 보드진과 불화설도 흘러나왔다.


만약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 돌아오게 된다면 1년 6개월 만의 복귀다.

토트넘은 2020-21시즌 막판 조제 모리뉴 전 감독을 경질한 뒤 새 사령탑 선임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최근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안토니오 콘테 전 인터밀란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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