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1회초 LG 선발 켈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1.5.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LG 트윈스의 '에이스' 케이시 켈리가 공격적인 투구로 최근 부진에서 탈출했다.
LG 켈리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다.

LG는 3-1로 키움을 제압했고, 켈리는 시즌 3승째를 따냈다. 지난 3경기 중 2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됐던 부진에서도 탈출했다. 류지현 LG 감독은 "켈리가 6회까지 잘 던져줬다. 6회 위기에서도 에이스다운 모습으로 잘 넘겼다"고 칭찬했다.


켈리는 경기 후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시리즈 첫 경기에서 팀이 승리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켈리는 "몇 경기 안 좋은 모습도 있었고 승리투수도 못됐다"며 "오늘은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려고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공격적으로 피칭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항상 에너지 넘치는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위기였던 6회에도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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