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로이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5월의 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 달성과 더불어 토론토 입단 후 월간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류현진은 이달 들어 5경기에 출전해 4승 평균자책점 2.64(30⅔이닝 9실점)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4일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까지 승리를 챙겼다면 월간 전승도 가능했다. 하지만 월간 4승도 대단한 기록이다. 류현진은 토론토 입단 후 처음으로 월간 4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013년 MLB 진출 후 5월에 유독 강했다. MLB 통산 5월에 총 24번 등판해 16승2패를 기록했다. 통산 64승 중 25%를 5월에 수확했다. 류현진의 통산 5월 평균자책점은 2.16(150⅓이닝 41실점 36자책)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