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이 2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2의 대전하나시티즌이 서울이랜드FC를 제압하고 2연승을 기록, 선두에 올랐다.
대전은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4라운드에서 파투의 결승골을 앞세워 서울이랜드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2연승을 이어간 대전은 7승 3무 4패(승점24)로 선두에 올랐다.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의 부진이 이어진 서울이랜드는 4승 5무 4패로 6위에 머물렀다.


경기 시작부터 두 팀은 탐색전을 펼치며 접전을 이어갔다. 0-0의 팽팽한 분위기를 대전이 깼다.

전반 34분 알리바예프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쩔러준 패스를 파투가 쇄도하며 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서울이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들어 김민균, 한의권 등을 투입하면서 동점을 노렸고,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획득, 동점을 만들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레안드로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와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부천FC1995 경기는 종료 직전에 나온 부천 박창준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로 끝났다.

부산은 6승 2무 5패(승점20)로 4위를 마크했다. 부천은 1승 5무 8패(승점 8)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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