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아기 유니콘' 60개 기업 중 33곳이 서울시의 '창업디딤돌'을 통해 성장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예비유니콘'(1000억원 이상 기업가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가치 1000억원 미만 기업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이들 스타트업이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데 Δ서울창업허브, 서울바이오허브 등 입주·보육(10개사) Δ서울미래혁신성장펀드 등 자금(23개사) Δ글로벌 진출, 기술인력인건비, 성장촉진패키지 프로그램(14개사) 등 맞춤형 창업 지원을 해왔다.
실제로 온라인 직유통 플랫폼 기업 '고미코퍼레이션'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마포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하고 있다.
또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한데 이어 '기술인력 인건비 지원' 등을 통해 태국 칠레 일본으로 글로벌 판매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스타트업 현장에 전례 없는 위기상황이 장기화되고,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도 미래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3대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의료 산업, 핀테크?드론?로봇 등의 비대면 산업을 양대 전략산업으로 설정해 집중지원하고 있다.
또 미래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유망 스타트업' 100개를 선정해 R&D·판로·마케팅(기업당 1억원) 등을 통한 성장 촉진을 지원했다.
아울러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타트업이 '코로나 충격'으로 도산하는 일이 없도록 '스케일업 펀드'(4810억원)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우리 스타트업들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등 창업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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