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이틀째인 31일 오후 정상 토론세션을 주재하고 '서울선언문'을 채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진행되는 P4G 정상회의 정상 토론세션을 개최국 정상으로 직접 주재한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정상 토론세션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국가 정상급 및 고위급 13명과 국제기구 수장 1명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Δ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Δ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Δ팜 밍 찡 베트남 총리 Δ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 Δ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 Δ훈 센 캄보디아 총리 Δ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Δ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 Δ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Δ프란시스코 라파엘 사가스티 호크하우슬레르 페루 대통령 Δ존 케리 미국 대통령기후특사 Δ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리다.
각국 정상급 인사들은 Δ녹색회복 Δ탄소중립 Δ민관 협력 등 3개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토론세션은 각국 정상들이 실시간 화상으로 참여하는 만큼, 전날(30일) 개최된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적 모티브와 함께 첨단 미디어, 증강현실 등 현대적 기술을 활용한 배경으로 세트를 꾸민다.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하루 24시간의 모습을 현실의 경치와 관념 속 이상향으로 그리고 환경부에서 발표한 기후변화로 사라질지 모르는 사빈(沙濱)해안, 순천만, 갯벌, 구상나무숲,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습지 등을 실경으로 활용한다.
또한 Δ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 Δ현대차의 수소전기차 Δ두산중공업의 해상용 풍력발전기 등 우리 기업의 선도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오브제를 배치해 각국의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에게 우리의 녹색기술을 소개한다.
이어서 오후 11시부터 참가국들의 공동의지를 담은 '서울선언문 채택'과 함께 P4G 정상회의가 폐막한다.
'서울선언문'에는 Δ코로나 19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연대·지원 필요성 Δ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협정 이행,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경제·사회 전 분야의 전환 및 실천 노력 강조 Δ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 친환경 기업경영 확대, 미래세대의 중요성 인식 및 소통 강화 등이 담길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사인 해양플라스틱 등 해양오염 문제에 있어서 제적 협력 필요성 등 문제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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