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2회 LH 토지주택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통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신규 창업 촉진을 위해 '제2회 LH 토지주택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지난달 27일부터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란 정부 및 공공기관이 업무수행의 결과물로 생성·수집·취득해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관리하는 모든 정보를 가리킨다. 국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제공하고 있다.

LH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토지·주택 청약 공고 관련 정보 ▲임대주택 단지별 연령·성별 등 통계 ▲전국 LH 아파트 평면도 등 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 또는 웹서비스 개발이며 '공공데이터포털' 내 LH가 개방한 데이터를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타 기관 데이터도 연계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LH홈페이지-고객지원-새소식-공모안내'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까지 시제품 개발을 완료해야 한다.

공모 일정은 ▲공모 접수(5월27일~8월6일) ▲1차 서류심사(8월 초) ▲2차 PT심사(8월 중순)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8월 말)이다. 심사위원은 LH 공공데이터위원회 소속 내·외부 위원 5인 내외로 구성된다. 평가 항목은 ▲공공데이터 활용 적정성 ▲독창성 ▲기술성 ▲발전가능성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화 준비성(PT발표) ▲제품 완성도 (제품시연) 등이다. 결과발표 및 시상식 등 세부 일정은 참가자에게 추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수상팀에게는 보유 데이터 공동활용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선정작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9회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 기회를 얻는다. 

지난해 1회 창업 경진대회 개최 결과 ▲'임대주택 거주자의 생활 경험 데이터를 제공하는 수익형 서비스 플랫폼' ▲토지·건물 종합 데이터를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LH 국토정보 APP' ▲'건축도면 분석을 통한 장애인 이동경로 제공 서비스' ▲'머신러닝을 이용한 아파트 세대별 조망 분석' 등 많은 신제품이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