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펜트하우스3 히든룸-끝의 시작' 배우 박호산, 안연홍, 온주완이 드라마 속 자신의 캐릭터를 추측했다.
지난 2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 히든룸-끝의 시작'에서는 오는 6월 4일 방송될 SBS 새 금요 드라마 '펜트하우스3'의 스페셜 방송이 꾸며져 '펜트하우스3'의 결정적 3인으로 불리는 유동필 역의 박호산, 진분홍 역의 안연홍, 백준기 역의 온주완이 드라마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펜트하우스 2'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유동필, 진분홍, 백준기의 본심이 의문을 자아내는 가운데 각 인물을 연기한 박호산, 안연홍, 온주완이 직접 자신의 역할을 분석했다.
박호산은 유동필에 대해 "섬세한 사람이다. 가족에게 도움이 되면 아군, 상반되면 적군이다. 정당하지는 않지만, 이해는 되는 인물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비서(김동규 분)와의 관계에 대해 "제 쪽 사람이었던 건 확실한 것 같다. 다음에 어떻게 엮일지는 작가님만 아신다. '펜트하우스'의 특징은 '아무도 모른다'라는 것. 작가님을 그만큼 믿고 있다"고 밝혔다.
박호산은 "궁금한 이야기들이 아직 풀리지 않고 폭탄처럼 있어서 어떻게 터질지 기대를 하고 보시면 될 것 같다"라며 시즌 3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안연홍은 진분홍에 대해 "선악 구분이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라고 정의했다. 이어 안연홍은 진분홍을 로건리(박은석 분)의 조력자로 여겼지만, 하은별(최예빈 분)을 향한 집착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가슴 아픈 추억이 있진 않을까? 삐뚤어진 모성을 가진 인물이 아닐까 싶다"라고 추측했다.
더불어 안연홍은 진분홍이 하은별을 정말 친딸처럼 사랑하고 생각한다며 하은별을 위해 악마하고 손을 잡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백준기 역의 온주완은 히어로와 빌런 소리를 모두 듣고 있다며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라고 스포일러를 던졌다. 이어 로건리 차 폭발사고 범인으로 지목되는 것에 대해 "관련성은 없지 않나. 제가 해치려고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확신을 못 하겠다"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온주완은 백준기가 주단태(엄기준 분)의 과거를 아는 인물이라고 고백하며 이를 강력한 무기로 꼽았다. 온주완은 "우리 말을 흘려들어도 될 정도로 혼란스러운 드라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집중하셔서 추리, 예상하면서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6월 4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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