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이규형(24·경산시청)이 '제49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100m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규형은 3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10초37의 기록을 썼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규형은 개인 타이기록을 세웠다.
2위는 10초40의 이준혁(20·한국체대), 3위는 10초49의 이재하(29·서천군청)였다.
이규형은 "개인 최고기록 타이로 우승을 했지만 기록은 아쉬웠다"며 "올해는 100m 10초1대 기록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여자 대학·일반부 100m 결선에서는 이현희(24·SH공사)가 11초91의 기록으로, 11초97의 이민정(30·시흥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12초16의 정다혜(29·인천남동시청).
이날 여자 대학·일반부 멀리뛰기에 출전한 유정미(27·안동시청)는 6m21을 기록, 5m95의 이희진(23·청양군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100m 결선에서는 김다은(18·가평고)이 12초16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남자 단거리 유망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8·원곡고)와 박원진(18·설악고)은 남고부 100m 예선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했다. 남고부 100m에서는 10초62에 결승선을 통과한 우인섭(18·경복고)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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