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강성훈(33?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1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543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전날 악천후 탓에 단 1개의 홀만 플레이했던 강성훈은 이날 35개 홀을 플레이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첫 날 버디 1개를 잡아냈던 강성훈은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맞바꿔 2언더파 70타를 쳤다.
다만 2라운드 연속 경기에 체력이 떨어진 탓인지 강성훈은 두번째 라운드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강성훈은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가 중단되면서 이날 일부 선수들은 경기를 모두 끝내지 못했다. 김시우(26?CJ대한통운)도 2라운드 3개홀을 남겨두기까지 이븐파를 기록, 공동 43위를 마크했다.
모든 경기를 마친 이경훈(30?CJ대한통운)은 1오버파 145타로 공동 53위에 올랐다.
반면 최경주(51?SK텔레콤)와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3오버파 147타로 공동 69위, 안병훈(30·CJ대한통운)은 합계 10오버파 154타로 공동 112위에 머물며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한편 대회 선두에는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친 '디펜딩 챔피언' 욘 람(스페인)과 2019년 우승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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