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3일 영국 경찰이 3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 한 뒤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영국에서 현지 경찰이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각) BBC 보도에 따르면 30대 여성 사라 에버라드는 지난 3월3일 런던 남부에 있는 친구의 집에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다가 실종됐다. 그는 광고회사 간부로 근무하는 여성이었다.

하지만 실종 7일 뒤 에버라드는 인근 숲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수사를 벌인 결과 범인은 경찰로 드러났다. 현직 경찰인 웨인 코우젠이 그를 숲을 유인해 성폭행하고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우젠은 지난 2018년 경찰이 됐으며 의회 경비대 등에서 근무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영국 사회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사회 각지에서는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는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