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9일(현지시간) 대중국 대응을 강화하는 개선 조치를 부처에 지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국방부 내 중국 태스크포스(TF)의 최종 권고에 따라 중국이 제기하는 안보상 위협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한 여러 가지 계획을 요구했다.

한 국방부 고위 관리는 기자들과 만나 "오스틴 장관의 이번 지시는 궁극적으로 부처 내 절차와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부처가 대중국 대응을 위한 우선순위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지시는 우리의 동맹국과 파트너들의 협력을 강화하고, 억지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작전 계획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등 군의 능력을 향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지시가 이미 진행 중인 조치와는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국방부 내 중국 TF는 지난 2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로 설치됐다. 이 TF는 지난 4월 오스틴 장관에게 초안을 보고했으며 이번에 최종 권고안을 전달한 뒤 해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