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이 시즌 14호 아치를 그리며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21.6.9/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33)이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리며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재환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박세웅을 상대로 시즌 1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0-0으로 맞선 6회초 2사에서 3번째 타석에 선 김재환은 박세웅의 초구를 때려 외야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김재환의 시즌 14호 홈런. 이로써 애런 알테어(NC 다이노스)와 함께 홈런 공동 선두가 됐다. 김재환은 5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최근 11경기에서 홈런 5개를 몰아치고 있다.

박세웅은 4경기 만에 홈런을 맞으면서 18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이 멈췄다.

두산은 6회초를 마친 현재 김재환의 홈런에 힘입어 롯데에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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