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최용호(왼쪽 두 번째), 최백준(왼쪽 세 번째) 공동대표 등이 틸론소프트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틸론

클라우드 가상화 기업 틸론은 자사 제주도 법인 틸론소프트가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11일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틸론소프트는 법인 설립과 함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해온 ‘코리아다스’ 서비스도 공개했다. ‘코리아다스’는 클라우드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에 ‘제로 어플라이언스’를 결합한 서비스다. 단말기와 DaaS 및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월 단위 임대 방식 및 서비스 종량제(PAYGO)로 제공한다.

‘코리아다스’는 다양한 제조사 단말기 및 개방형 OS(운영체제) 등 클라우드 PC 사양을 고객이 선택하고 틸론의 DaaS 접속 클라이언트 ‘링커(Linker)’를 탑재함으로써 단말기·OS·DaaS가 하나로 구성된 제로 어플라이언스를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 스마트 행정업무 전환 추진 계획에 따라 틸론이 20여년간 쌓아온 VDI(데스크톱 가상하)·DaaS 관련 노하우에 국내외 단말기 제조사 및 OS 개발사 10개사 이상의 공동 참여로 기획됐다.


틸론소프트는 앞으로 틸론의 IT자원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제주형 디지털 뉴딜과 클라우드 대전환 성공을 위해 앞장선다는 사업 목표를 밝혔다. 제주 지역 IT분야 종사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도 제공함으로써 지역 전문인력 양성과 부가가치 창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최백준 틸론소프트 대표는 “향후 설립 예정인 제주 데이터센터와 협업하고 공공 클라우드센터를 통한 클라우스 서비스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틸론소프트를 제주특별자치도에 설립했다”며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디지털허브 도시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