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KPGA 제공) 2021.6.6/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캐나다 교포 이태훈(31?DB손해보험)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2021(총상금 12억원) 셋째 날에도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다.
이태훈은 11일 제주도 서귀포 소재의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3개 홀 플레이를 마친 가운데 7언더파를 기록했다.

이태훈은 김주형(19?CJ대한통운·6언더파)에 1타 앞선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태훈은 2017년 신한동해오픈,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등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첫날 악천후로 스케줄이 미뤄지면서 이날 3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3라운드 잔여 경기는 13일 오전 재개된다.

이태훈은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3라운드 3번홀까지는 버디와 보기를 각각 1개씩 기록하며 아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쳤지만 단독 2위로 상위권을 지켰다. 3라운드에서도 3번홀까지 버디 하나를 잡아내며 이태훈을 추격 중이다.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27·하나금융그룹)는 3라운드 5번홀까지 마친 가운데 3언더파로 공동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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