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인플루언서' 해커(PBA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베트남의 강호' 마민캄(신한금융투자)이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를 따돌리고 64강에 진출했다.
마민캄은 16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에서 해커를 2-0으로 꺾었다.

이번 시즌 와일드카드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던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는 1세트서 3이닝까지 8-0으로 앞서나가며 초반 분위기를 가져갔다.


하지만 마민캄이 4이닝서 하이런 7점을 기록하며 15-9로 1세트를 차지했다. 상승세를 탄 마민캄은 2세트에서 3이닝만에 15점을 몰아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완승,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밖에 강민구(블루원리조트),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 김재근(크라운해태) 등도 128강을 통과했다.

서바이벌로 열린 LPBA 32강에서는 강지은(크라운해태)이 에버리지 1.476으로 1위에 자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백민주(크라운해태)는 73점을 획득하며 조 1위를 차지했고, 61점을 획득한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나란히 16강으로 향했다.

김가영(신한금융투자), 이미래(TS샴푸), 김세연(휴온스), 김민아(NH농협카드), 김예은(웰컴저축은행), 정보라(TS샴푸)도 이변 없이 16강에 올랐다.

PBA 64강전은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LPBA 16강전은 오후 8시30분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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