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지난 17일 오전 5시20분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큰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이때 발생한 검은 연기가 구름 위까지 치솟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공개된 한 장의 구름 사진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성자는 "비행기 타고 가다가 구름 모양이 신기해서 찍었는데 알고 보니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연기였다"고 말했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평평한 흰 구름 중앙에 회색빛의 독특한 구름이 자리하고 있다. 이는 이 날 발생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기존의 구름과 섞이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홀로 고립됐다 숨진 채 발견된 광주소방서 119 구조대장 고(故) 김동식 소방관(52·소방경)의 빈소에 애도와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49분쯤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발견했다.
쿠팡 덕평물류창고 화재는 지난 17일 오전 5시20분쯤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 영상 자료 등을 근거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제 편안하게 쉬셨으면"이라며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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