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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주택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매체 KSDK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저녁 7시25분쯤 세인트루이스 북부 그레이터빌 지구 주택가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편의점 인근에 총상을 입고 숨진 남성 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신원은 케빈 페이지(40)와 찰리 앤더슨(31)으로 알려졌다.


또다른 남성의 시신은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발견됐다. 그의 신원은 OJ 퍼넬(44)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모든 사망자가 전신에 여러 발의 총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총격전으로 인해 다른 남성 4명이 부상을 입은 채 현장 곳곳에서 발견됐다. 부상자들은 28세, 29세, 30세, 47세였으며 이중 47세 남성은 몸통과 다리에 총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사망자 3명과 부상자인 47세 남성 모두 피해자인 동시에 용의자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아직 범행 동기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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