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와 뉴욕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3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133.79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 의장은 이날 하원보고에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경제재개방에 따른 일시적인 물가 상승 요인이 예상보다 지속될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영향은 약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당장은 금리 인상이 핵심 이슈가 아니라고 발언하며 전반적으로 시장내 조기 긴축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파월 의장의 물가 및 통화정책에 대한 기존의 완화적인 스탠스를 재확인하면서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소폭 하락했다"면서 "달러 약세와 뉴욕증시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소폭 하락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