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3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이에 '사상 최대'라는 수식어가 연일 언론에 도배되고 있다. 지하철에서 투자관련 서적을 보거나 주식 시세를 살피는 모습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이제 대한민국 모두가 투자를 이야기하는 명실공히 투자가 일상인 시대가 됐다.

투자가 일상이라면, 투자는 행복해야 한다. 26년에 걸쳐 누적수익률 4394.99%'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여준 미국의 투자가 장마리 에베이야르가 책 '가치투자는 옳다'를 통해 인생과 마찬가지로 투자도 긴 시간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그가 대기록을 완성하는 동안(1979~2004년) MSCI 선진국지수(MSCI World Index)의 누적수익률은 1514.25%였다. 이는 그의 투자방식인 가치투자가 장기적으로 효율적임을 방증한다.

그는 50년 투자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들려주며, 가치투자 대가들의 투자법을 '답습'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투자대가들의 가르침을 자신에 맞게 적절히 조정하는 것이 '가치투자의 힘'인 동시에 성공투자의 비법이라고 강조한다.


가치투자는 옳다 / 장 마리 에베이야르 지음 / 김상우 옮김 / 부크온 / 1만8500원